에어아시아의 인천-세부간 항공편 스케쥴이 2015년 9월 이후 변경된 까닭에 11월에

예약해 둔 항공편을 전액환불 혹은 무료취소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에어아시아에 환불요청을 하였는데...

 

제가 이메일을 보낸 것이 5월 19일입니다.

카드사에 취소거래접수가 된 것은 9월 7일이네요.

 

약 90일 정도 소요된 게 맞군요.

숨겨둔 비상금을 찾은 기분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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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버그 베드포드역 근처에 있는 Stella Dallas living입니다.

스텔라 달라스는 맨하탄에도 있고 브룩클린 윌리엄스버그에도 있는데요.


맨하탄 로워이스트에 있는 스텔라 달라스는 여성빈티지의류,소품 중심으로 연대가 오래된 빈티지까지 심도있게 취급하고 있다면,

이곳은 앤틱에서 빈티지를 아우르는 패브릭, 인테리어소품 위주를 취급하는 빈티지샵입니다.

저는 빈티지 단추들에 흥미가 있어서 살펴보았는데, 꽤나 다양한 구색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바로 옆에 남녀빈티지의류,악세서리를 취급하는 10ft single by Stella 도 있습니다.





카펫과 블랭킷들이 참 탐나더군요.


가구들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에스닉한 의류와 가방들도 있네요.


Posted by 컬렉터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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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쥬얼리를 취급하다 보면 클립귀걸이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귓볼의 폭은 개인차가 있어서 제가 조절한다고 해도 한계는 있기 마련이라..

 

예전에 고객님이 클립귀걸이 폭을 늘리는 법을 물어주셨는데, 전화상으로 하려니 그 분이 잘 이해를 못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벼르다가 드디어(이제서야) 포스팅합니다.

 

우선 준비물은...포크, 금속으로 된 자(혹은 버터나이프, 혹은 양식용 칼-말하자면 날이 무딘 칼), 플라이어입니다.

 

 

 

 

 

포크는 클립 귀걸이 폭을 줄일 때 씁니다. 금속으로 된 자(혹은 날이 뭉특한 칼)는 클립 귀걸이 폭을 조일 때와 느슨하게 할 때 모두 쓰입니다. 플라이어는 손아귀힘이 약한 경우 사용하시면 됩니다.

 

일단 클립귀걸이가 너무 헐거울 때 조여주는 방법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클립귀걸이는 양쪽의 작은 구멍에 거는 방법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쪽으로 힘을 주어 당기면서

윗쪽의 구멍에 걸린 금속부분을 빼냅니다. 약간 요령이 필요하긴 합니다...ㅠㅠ 

 

보시다시피 양쪽 사이드 부분과 가운데 부분의 높이차가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화살표만큼 차이가 나네요. 

위와 같이 가운데부분이 포크의 홈에 오도록 놓습니다. 

칼등 혹은 자로 살살 눌러줍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이 누르려고 하면 금속에 손상이 가니 주의해 주세요.

 
혹은 플라이어로 눌러주는 방법도 있지만...권장하지는 않습니다. 힘이 너무 들어가기 때문이죠.

 다시 귀걸이에 끼울 때도 한쪽 홈을 먼쩌 끼우는 방법으로 넣는 것이 요령입니다. 처음에 손톱이 다 나가는 줄 알았습니다...ㅠㅠ..손 찍는다고 네일한 것이 실수였다고 후회를 했죠.

여기서 포인트는....높이를 조절한 가운데 금속 바 부분을....연결부의 뒷면에 놓는 것입니다.

귀걸이의 본체부분의 금속이 앞에 와 있는 게 보이시죠? 잘못 끼우시면 클립 파트가 손상이 갑니다.

 

차이가 보이시나요? 각도가 동일하지 않아서 그다지 표시는 나지 않는 듯 합니다만 확실히 첫번째 경우에서는

거의 귀걸이가 물리지 않을 정도로 헐거웟습니다.

 

참고로...다들 아실거라 생각하지만 다른 타입의 클립의 조절법입니다.

 

 

 

그냥 손으로 눌러서 조이거나 늘려주시면 됩니다. 폭을 넓히는 것은 다음처럼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주면 됩니다.


조이는 것은 플라이어를 이용하여 살짝 들어올려주면 쉽게 조일 수 있습니다.

클립귀걸이를 조여주는 것은 폭을 늘리는 것보다 까다로워서 타이트한 귀걸이를 한 번에 확 늘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빈티지쥬얼리도 약간의 사용법 및 팁을 알면 보다 오래 쓸 수 있다고 생각하니, 아껴주세요~

 



 

http://mistyge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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