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la's vintage boutique는 이미 잡지 등에서 몇번 다루기는 했던 것 같습니다.
예쁜 빈티지드레스들이 많이 있는 맨하탄의 빈티지샵입니다.
1950년대에서 1970년대의 드레스와 모자들이 주류를 이룬다고 합니다.
이미 많은 잡지사 등에서 취재를 해갔으며 디자이너들도 영감을 얻기 위해
(카피를 하기 위해)찾는다고 하더군요,
제가 디자이너인 줄 알고 처음에는 좀 경계를 하셨는데 여권을 보여드리니까
그 다음부터는 매우 친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가격대는 100불에서 2,300불 사이 정도이며 가장 비싼 드레스는 1950년대의 웨딩드레스로
250불 정도라고 하시더군요.
이스트빌리지에서 꽤나 유명한 빈티지샵인 것 같았습니다.
진정한 의미의 아름다운 빈티지들을 소개해 주셔서 눈이 호강했다는 느낌?
독특한 웨딩드레스를 원한다면 이런 곳에서 구입한 드레스를 리폼하는 것도 좋아보였습니다.
뒤에 피팅룸도 있네요. 드레스들이 참 예뻐요.
주인분께서 들고 계신 이 드레스가 250불짜리 1950년대 웨딩드레스입니다.
분위기가 남다르죠?
리폼해서 착용하면 색다른 멋이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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