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빈티지이야기 2015. 9. 18. 18:00

미스티젬 업데이트 상품들입니다.

저희 제품들은 1940~1980년대 미국 빈티지 코스튬 쥬얼리 제품들을 위주로 업데이트하고 있지만,

가끔 유럽 쥬얼리들도 업데이트 되곤 합니다.

특이한 앤틱/빈티지풍 안뚫는 귀걸이(클립,스크류타입)를 좋아하신다면 저희 사이트에 

들러주신다면 좋을 듯 하네요.

http://mistygem.co.kr




마이크로 모자이크는 작은 타일들을 붙여서 그림을 만들어내는 기법을 의미하죠. 

요즘은 드물게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프렌치 아이보리(아이보리를 흉내낸 셀룰로이드 플라스틱)인 줄 알았지만 그냥 셀룰로이드 레진인 듯 합니다. 제조연대는 1950~1970년대 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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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10/2 보홀여행을 예약하였는데,

숙소를 Isla Divina Inn에 예약하였습니다.

그런데...여기서는 deposit을 요구하더군요.

예약된 숙박비의 절반을 디파짓으로 요구하여 송금을 하러갔는데

환거래계약이 필리핀과 한국간에 체결되지 않아서 필리핀 페소화 송금이 불가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미국 달러로 송금하였는데...어차피 환율은 유리하게 적용받기는 하는데

송금수수료 기타 사항이 좀 번거러운 단점이 있네요.

오션젯 티켓은 세부 프린스 스파에 예약을 넣었고 새벽비행기인 관계로 공항픽업맛사지 서비스도 신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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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의 인천-세부간 항공편 스케쥴이 2015년 9월 이후 변경된 까닭에 11월에

예약해 둔 항공편을 전액환불 혹은 무료취소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에어아시아에 환불요청을 하였는데...

 

제가 이메일을 보낸 것이 5월 19일입니다.

카드사에 취소거래접수가 된 것은 9월 7일이네요.

 

약 90일 정도 소요된 게 맞군요.

숨겨둔 비상금을 찾은 기분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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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버그 베드포드역 근처에 있는 Stella Dallas living입니다.

스텔라 달라스는 맨하탄에도 있고 브룩클린 윌리엄스버그에도 있는데요.


맨하탄 로워이스트에 있는 스텔라 달라스는 여성빈티지의류,소품 중심으로 연대가 오래된 빈티지까지 심도있게 취급하고 있다면,

이곳은 앤틱에서 빈티지를 아우르는 패브릭, 인테리어소품 위주를 취급하는 빈티지샵입니다.

저는 빈티지 단추들에 흥미가 있어서 살펴보았는데, 꽤나 다양한 구색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바로 옆에 남녀빈티지의류,악세서리를 취급하는 10ft single by Stella 도 있습니다.





카펫과 블랭킷들이 참 탐나더군요.


가구들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에스닉한 의류와 가방들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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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쥬얼리를 취급하다 보면 클립귀걸이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귓볼의 폭은 개인차가 있어서 제가 조절한다고 해도 한계는 있기 마련이라..

 

예전에 고객님이 클립귀걸이 폭을 늘리는 법을 물어주셨는데, 전화상으로 하려니 그 분이 잘 이해를 못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벼르다가 드디어(이제서야) 포스팅합니다.

 

우선 준비물은...포크, 금속으로 된 자(혹은 버터나이프, 혹은 양식용 칼-말하자면 날이 무딘 칼), 플라이어입니다.

 

 

 

 

 

포크는 클립 귀걸이 폭을 줄일 때 씁니다. 금속으로 된 자(혹은 날이 뭉특한 칼)는 클립 귀걸이 폭을 조일 때와 느슨하게 할 때 모두 쓰입니다. 플라이어는 손아귀힘이 약한 경우 사용하시면 됩니다.

 

일단 클립귀걸이가 너무 헐거울 때 조여주는 방법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클립귀걸이는 양쪽의 작은 구멍에 거는 방법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쪽으로 힘을 주어 당기면서

윗쪽의 구멍에 걸린 금속부분을 빼냅니다. 약간 요령이 필요하긴 합니다...ㅠㅠ 

 

보시다시피 양쪽 사이드 부분과 가운데 부분의 높이차가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화살표만큼 차이가 나네요. 

위와 같이 가운데부분이 포크의 홈에 오도록 놓습니다. 

칼등 혹은 자로 살살 눌러줍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이 누르려고 하면 금속에 손상이 가니 주의해 주세요.

 
혹은 플라이어로 눌러주는 방법도 있지만...권장하지는 않습니다. 힘이 너무 들어가기 때문이죠.

 다시 귀걸이에 끼울 때도 한쪽 홈을 먼쩌 끼우는 방법으로 넣는 것이 요령입니다. 처음에 손톱이 다 나가는 줄 알았습니다...ㅠㅠ..손 찍는다고 네일한 것이 실수였다고 후회를 했죠.

여기서 포인트는....높이를 조절한 가운데 금속 바 부분을....연결부의 뒷면에 놓는 것입니다.

귀걸이의 본체부분의 금속이 앞에 와 있는 게 보이시죠? 잘못 끼우시면 클립 파트가 손상이 갑니다.

 

차이가 보이시나요? 각도가 동일하지 않아서 그다지 표시는 나지 않는 듯 합니다만 확실히 첫번째 경우에서는

거의 귀걸이가 물리지 않을 정도로 헐거웟습니다.

 

참고로...다들 아실거라 생각하지만 다른 타입의 클립의 조절법입니다.

 

 

 

그냥 손으로 눌러서 조이거나 늘려주시면 됩니다. 폭을 넓히는 것은 다음처럼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주면 됩니다.


조이는 것은 플라이어를 이용하여 살짝 들어올려주면 쉽게 조일 수 있습니다.

클립귀걸이를 조여주는 것은 폭을 늘리는 것보다 까다로워서 타이트한 귀걸이를 한 번에 확 늘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빈티지쥬얼리도 약간의 사용법 및 팁을 알면 보다 오래 쓸 수 있다고 생각하니, 아껴주세요~

 



 

http://mistyge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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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버그의 bedford역 근처의 특색있는 샵입니다.

빈티지쥬얼리 파트를 이용하여 리사이클링 쥬얼리를 제작해 주는 곳입니다.

쥬얼리파트, 즉 쥬얼리에 필요한 모든 재료들을 판매합니다.

비즈공예용 플라이어, 와이어, 접착제 기타등등.

그러나 sordering용의 메탈크래프트는 취급하지 않는다 합니다.

점원분이 원하는 파트를 가져온 고객들에게 일정 수수료를 받고 물건을 만들어줍니다.



스탬프도 찍어줍니다. 글자체 샘플들이 있네요.

빈티지 파트들이 있습니다.

오너는 캘리포니아에 큰 warehouse를 가지고 이곳에 물건을 떼온다고 합니다.

빈티지 루사이트 파트들도 팔고 있습니다.

중량당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1온스당 몇 달러..식이죠.









저 붉은 박스에 만들어진 피스를 포장해줍니다.

이곳은 쥬얼리재료들을 팔고 있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설명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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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은 사실 길 찾아가기 다니기 좋은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도시이긴 합니다만..

초행길에 로워맨하탄쪽으로 다니다 보면 avenue A, avenue B 같은 길들이 나타나죠.

처음에는 좀 당황스럽기는 합니다만...요즘은 구글맵이 있으니까요:)

이스트빌리지에 있는 jillery, 빈티지샵입니다.


디스플레이되어 있는 가방들이 마음에 드네요.

우산 같은 소품들도 전체적인 분위기에 맞게 핑크핑크합니다~


빈티지쥬얼리들도 취급하지만, 모던핸드크래프트 쥬얼리들도 취급합니다.




손거울과 jewelry parure들~

멋집니다.

가방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빈티지보석함들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만..

빈티지쥬얼리의 가격대는 30달러

핸드크래프트 쥬얼리 귀걸이는 30불 정도.

빈티지의상은 10불, 빈티지쥬얼리 파트들은 2불, 5불,10불 등 가격별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빈티지 가방들은 30불 정도가 평균적인 듯 하였습니다.

밑에 보이는 카우보이부츠.

디스플레이되어 있는 장갑들도 예쁩니다.


















 

Posted by 컬렉터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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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나눔을 받아 Eau de cartier 미니어처를 써보게 되었습니다.

카르티에 향수를 한 번도 써보지 못한 탓에 두근두근 기대감을 갖고 개봉하였다지요.

http://fragrantica.com

요기로 들어가서 살펴보면...

으응? 남녀공용이라네요?

그런데 제 생각으로는 남자분들이 쓰기에는 조금 여자여자스러운 느낌이 있기는 한데요...

요래 생긴 바틀이 보이네요. 뭔가 시원해 보입니다.

옆에 시트러스,아로마틱,플로럴....

시트러스의 느낌이 강합니다.

탑노트를 보니 유자와 라임이 있네요.

사실 처음에 뿌리면 음료수를 뿌리는 느낌이 듭니다.

민트 느낌도 좀 있는 것 같공...​

특히...요즘 유자소주가 나와서...알콜+유자의 조합은...:)

술 마시고 뿌리시면 안 될 향수입니다.

뭔가 좀 더 취해온달지...

(경험담일까요? ㅎㅎ)





확산력과 지속력이 우수한 편은 아닙니다. 여름향수로는 좋을 상쾌함은 있어요.

베이스노트에 머스크가 있기는 한데, 그닥 지속력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 듯 합니다.

제가 워낙 라임과 유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호불호를 묻는다면 "호"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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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a's vintage boutique는 이미 잡지 등에서 몇번 다루기는 했던 것 같습니다.
예쁜 빈티지드레스들이 많이 있는 맨하탄의 빈티지샵입니다.

 

 

1950년대에서 1970년대의 드레스와 모자들이 주류를 이룬다고 합니다.
이미 많은 잡지사 등에서 취재를 해갔으며 디자이너들도 영감을 얻기 위해
(카피를 하기 위해)찾는다고 하더군요,
제가 디자이너인 줄 알고 처음에는 좀 경계를 하셨는데 여권을 보여드리니까
그 다음부터는 매우 친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가격대는 100불에서 2,300불 사이 정도이며 가장 비싼 드레스는 1950년대의 웨딩드레스로
250불 정도라고 하시더군요.

이스트빌리지에서 꽤나 유명한 빈티지샵인 것 같았습니다.
진정한 의미의 아름다운 빈티지들을 소개해 주셔서 눈이 호강했다는 느낌?
독특한 웨딩드레스를 원한다면 이런 곳에서 구입한 드레스를 리폼하는 것도 좋아보였습니다.

 

뒤에 피팅룸도 있네요. 드레스들이 참 예뻐요. 

 

 

 

 

 

 

 

주인분께서 들고 계신 이 드레스가 250불짜리 1950년대 웨딩드레스입니다.

분위기가 남다르죠?

리폼해서 착용하면 색다른 멋이 있을 듯 합니다.



 

 

Posted by 컬렉터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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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을 할지 어떨지는 아직 미정이지만 변색된 피스들이 있길래 닦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먼지낀 것처럼 탁하게 회색톤으로 어둡게 변색된 경우에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먼지를 제거한 다음에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먼지를 제거할 때는 일단 미지근한 물에 주방세제를 풀어서 그 물에 헌 칫솔 등을 사용하여 쥬얼리를 살살 닦아주는 방법을 씁니다. 잘 말려주는 것은 필수..

(참고사항)
*제가 적어드린 이 방법 외에 케첩을 쓰거나, 베이킹파우더와 흰색 식초를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케첩은 verdigris라는, 녹색으로 산화된 부분도 잘 닦을 수 있습니다, 역시 이 경우도 물로 씻어주셔야 하고요...그런데 베이킹파우더와 식초는 너무 자극이 강할 거 같아서 좀 쓰기가 꺼려지네요..



1. 브래스 피스들을 키친타올이나 수건 위에 놓습니다. 

2. 생레몬즙을 약 한 큰스푼, 소금을 한 티스푼 넣은 용액을 만듭니다.


3. 용액을 잘 저어준 다음 1~2분 정도 녹을때까지 기다립니다.

4.메탈이 아닌 부분이 있는 피스를 세척할 때는 용액에 담그기 보다는 솔이 고운 칫솔 같은 걸 사용하여 용액을 묻힌 다음 살살 닦아주세요. 그러나 진주나 오팔, 산호 기타 올가닉 소재를 포함한 경우에는 대체로 산에 약하므로 이 방법을 권하지 않아요.

5. 메탈체인의 경우는 그냥 풍덩 담궈주셔도...1~2분 정도 담궈둡니다.
6. 미지근한 흐르는 물에 피스를 세척해주세요.
7. 안경닦이같은 보풀없는 천으로 조심스럽게 살살 닦아주시면 됩니다.



Posted by 컬렉터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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